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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있는 생활자원 회수센터(재활용 폐기물 선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경기 부천의 한 도금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10월 3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부천시 내동 한 도금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11월16일 오전 10시 7분께 광주 남구 월산동 수도배관 공사현장에서 철판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수장 지하실을 청소하던 작업자가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월18일 전남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영암군 학산면 한 정수장 물탱크가 있는 지하실에서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호흡이 힘들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8월 31일 오후 3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SK지오센트릭 폴리머(합성수지)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9월 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군산시 소룡동 한 철강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씨(50)가 6m 길이의 철제 봉에 가슴이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9월 16일 오전 10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냉연강판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5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60대 작업자 1명이 다쳤다.
10월 8일 오전 9시 7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골판지 제조업체 건물 지붕 위에서 대형 천막을 교체하던 A(55)씨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6월 28일 오전 10시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단평리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근로자 A(67)씨가 4m 높이의 담장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7월6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에 있는 공장에서 40대 A씨가 용접 작업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