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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오전 11시 50분께 경기 건설 현장에서 펌프카 붐대(작업대)가 부러지는 사고가 나 하청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장 지하층 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사망한 A(52)씨와 B(43)씨는 펌프카 붐대 하부에서 일하고 있었다.
8월 16일 오전 9시 18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초도항에서 150m 떨어진 해상에서 A(33)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기 부천시의 한 금속 도금처리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1t짜리 금속탱크에 깔려 이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4월 26일 부천 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께 부천시 오정동 도금처리 공장에서 1t짜리 금속탱크가 넘어지면서 노동자 3명이 깔렸다.
5월19일 오전 7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석유화학공단에 매설된 암모니아 이송 배관에서 암모니아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울산소방본부는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사고 배관과 지점을 파악했다. 길이 7.2㎞, 지름 4인치짜리인 해당 배관은 석유화학업체 간 암모니아를 주고받는 용도로 매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오전 8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부두 인근에서 대형 건설기계인 크레인이 작업 도중 넘어졌다. 250t 규모, 50m 길이의 이 크레인은 부두 보강공사를 하는 데 파일을 박기 위해 투입된 상태였다.
6월12일 오후 3시 31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의 한 건물 외벽을 새로 단장하기 위해 비계를 설치하던 A(69)씨와 B(49)씨가 감전돼, A씨가 숨졌다. B씨도 팔다리 감각 이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한 박스 제조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태국인이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었다. 3월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박스 전문 제작업체에서 태국 국적 A(28)씨의 팔이 기계에 끼였다.
3월22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의료기기·전자부품 도장 공장에서 A(56)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도장 작업 전 물체의 표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공장의 세척조에서 세척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후 조사에 나선 인천북부지청은 A씨가 세척제의 주요 성분인 디클로로메탄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시료를 채취하는 등 조사하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충북 보은군의 A 플라스틱 기계 제조업체와 대표이사를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2월 24일 오후 7시께 A 업체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B(70)씨가 기계를 수리하던 중 머리가 설비에 끼여 발생했다.
4월 4일 오전 11시 39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2t가량의 철강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1.5t 트럭에 적재된 철강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와이어 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해당 철강은 무게가 2t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인 이상 근무 사업장이 아닌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