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솔루션을 제공하는 (주) 이세이프 입니다.
안전보건교육 직무능력 향상 및 정보지식의 보급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최고의 안전교육 전문회사
인천 한 박스 제조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태국인이 기계에 끼여 중상을 입었다. 3월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한 박스 전문 제작업체에서 태국 국적 A(28)씨의 팔이 기계에 끼였다.
3월22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의료기기·전자부품 도장 공장에서 A(56)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도장 작업 전 물체의 표면을 깨끗하게 만드는 공장의 세척조에서 세척제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후 조사에 나선 인천북부지청은 A씨가 세척제의 주요 성분인 디클로로메탄에 중독돼 숨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시료를 채취하는 등 조사하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 사망사고를 낸 충북 보은군의 A 플라스틱 기계 제조업체와 대표이사를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2월 24일 오후 7시께 A 업체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B(70)씨가 기계를 수리하던 중 머리가 설비에 끼여 발생했다.
4월 4일 오전 11시 39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2t가량의 철강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1.5t 트럭에 적재된 철강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와이어 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했다. 해당 철강은 무게가 2t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인 이상 근무 사업장이 아닌 점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사망했다. 12월13일 오후 1시 37분께 전남 여수시 주삼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제품 제조 공장인 이일산업에서 불이 났다.
경기 안산시의 한 의료용품 제조업체에서 20대 작업자가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고가 났다. 12월 14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한 의료기기 생산업체에서 A(29) 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1월 24일 오후 5시 25분께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이 회사 근로자 50대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날 크레인 작업 현장에서 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1월 8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의 한 건물 신축 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 부천 한 교각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차량 크레인 작업대와 교각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월 23일 오전 8시 52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 지하에서 화재진압에 쓰이는 약품인 소화 약제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